송하예, 어린이날 맞아 소아암 환아 위한 나눔…꾸준한 사랑 실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송하예가 어린이날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4일 소속사 키야뮤직에 따르면 송하예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뜻깊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나음소아암센터를 방문한 송하예는 헌혈증 55매, 소아암 어린이 치료 후원금, 응원 편지 등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기획한 봉벤져스기획봉사단 이준희 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작은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대전대신고 3학년 학생들을 비롯해 마음을 모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하예는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봉벤져스의 일원으로 오랜 시간동안 연탄 봉사, 도시락 나눔, 보육원 방문, 쓰레기 줍기 등 봉사 릴레이를 이어가며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것을 넘어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 중이다.  

사진=키야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