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넥슨(대표 김정주)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풀 3D 온라인 전략 FPS 게임 '워록(Warrock)'이 오픈 베타 테스트 실시 후 3개월 만인 8월 7일에 동시접속자수 28,058 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같은 날을 기점으로 워록은 총 가입자수 2백만 명을 돌파했다. 3개월 만에 동시접속자수 2만 8천 명, 총 가입자수 2백만 명을 돌파했다는 사실은 워록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매일 평균 22,373명 이상이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며 꾸준히 게임을 즐겨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마니아 게임 장르로 분류되는 FPS 게임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놀라운 성장세이다.
워록은 이미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부터 자체 개발 물리엔진, 탑승 장비, 독창적인 시나리오, 국내외 수많은 장비 지원 등의 재미요소들로 인해 유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7월 30일, 워록에 추가된 공중전 맵 '앙그렌'은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최초로 항공탑승장비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로써 워록 유저들은 항공 장비에 탑승하여 실감나는 공중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편 오는 8월 11일에는 워록 클랜 서비스를 오픈해 본격적인 클랜전 레이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정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