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박세미가 백상예술대상 후기를 전했다.
1일 박세미는 "제가 만든 유튜브 영상이 백상에 올라갔다는 것만으로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참석했던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박세미는 레드카펫 사진부터 자신의 셀카, 유튜브 피식대학 멤버(정재형, 김민수, 이용주)와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유튜브 채널에 부캐릭터 '서준맘'으로 나올 때와 다르게 배우 미모를 뽐내는 박세미와 훈훈한 미모를 자랑하는 피식대학 멤버들의 변신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박세미는 TV부문 여자 예능상 후보로 오른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사실 빠른시간에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아 덜컥 겁이 나기도 했지만, 노력하고 더 노력해서 여러분들 옆에서 오랫동안 웃음을 드릴수 있는 희극인이 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박세미는 회사와 자신에게 기회를 준 '피식대학', 배우를 만들어 준 스타일 팀에 차례로 감사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28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됐다.
사진 = 박세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