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02
게임

다나와 이스포츠, 그랜드 파이널 직행 성공…한국 팬들 환호 (PGS 1)

기사입력 2023.05.01 23:32 / 기사수정 2023.05.01 23:4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다나와 이스포츠가 'PGS 1'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했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1일 승자 브래킷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승자 브래킷 2일 차 마지막 매치(12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시작하자마자 페이즈 클랜(FaZe, Clan FaZe)이 글로벌 이스포츠 액셋(GEX, Global Esports Xsset)를 전멸시키면서 시작한 이번 매치. 이후 트위스티드마인즈(TWIS, Twisted Minds), 하울(HOWL),  이엑스오 클랜(EXO, Exo Clan) 등도 연이어 탈락했다.

한국 팬들 초미의 관심사는 다나와 이스포츠의 그랜드 파이널 직행 여부. 그들은 20분까지 전원 생존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4분 기준 다나와 이스포츠와 함께 8위 경쟁을 하던 팀들은 모두 전멸. 이에 그들은 그랜드 파이널 직행 여부를 자신의 손으로 결정할 수 있게 됐다.

2일 차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다나와 이스포츠. 이에 6매치 TOP4 등극에 성공했다.

그들의 상대는 데이트레이드게이밍(Daytrade Gaming, DAY), 나투스 빈체레(NAVI, Natus Vincere), 페트리코 로드(Petrichor Road, PeRo).



치열한 교전을 펼친 결과, 데이트레이드 게이밍(Daytrade Gaming, DAY)이 치킨을 획득했다. 다나와 이스포츠는 치킨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12매치에 얻어야 했던 순위 점수(4위)와 킬 점수(8킬)를 훌륭히 가져갔다. 이에 승자 브래킷 최종 순위 8위(66점)로 그랜드 파이널 직행에 성공했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