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2 10:11
2일(한국시각) 영국 언론 '미러 풋볼'은 AC 밀란이 드로그바, 아데바요르와 같은 특급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밀란은 드로그바 영입이 불발될 경우 아데바요르 영입을 위해 1000만 파운드(약 176억원)의 이적료를 맨체스터 시티에 제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드로그바와 2년 재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영입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지난겨울 무려 5000만 파운드를 투자하며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한 첼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니콜라스 아넬카를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드로그바와의 재계약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 드로그바 ⓒ 미러 풋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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