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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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리 이스포츠, 3일 차 1매치 승리하며 대회 첫 치킨 획득 (PGS 1)

기사입력 2023.04.29 19:38 / 기사수정 2023.04.29 19:3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기블리 이스포츠가 'PGS' 그룹스테이지 3일 차 1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29일 그룹스테이지 3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그룹스테이지 A/C조의 첫 번째 경기인 1매치는 미라마 맵에서 진행됐다.

시작부터 치열한 교전이 펼쳐진 이번 매치. 이 과정에서 나투스 빈체레(NAVI, Natus Vincere)가 12분에 조기 탈락했다.

이후 케르베로스 이스포츠(CES, CERBERUS Esports), 텐바이스포츠(Tian, Tianba Esports), 페이즈 클랜(FaZe, Clan FaZe) 등도 조기 탈락, 경기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전투가 계속됨에 따라 한국의 다나와 이스포츠, 젠지 이스포츠도 탈락. 24분 기준 남은 한국팀은 기블리 이스포츠 1팀이었다.

안정적인 운영으로 매치 TOP4팀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생존시킨 기블리 이스포츠. 수적 우위를 잘 지키며 대회 첫 치킨을 획득했다.

치킨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8킬을 기록했고, 데미지는 1512를 넣었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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