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차승원이 공효진에게 백허그를 해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다.
1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박홍균 외 연출, 홍정은 외 극본)에서 구애정(공효진 분)은 더 이상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독고진(차승원 분)의 말에 혼란에 빠졌다.
이에 구애정은 독고진의 집을 찾아 가 그에게 "아쉽고 끌려서 못 가겠다. 독고진씨 나에게 딱 10초만 달라. 60에서 90 범위를 안 벗어나나 확인해보고 싶다"라고 했다.
독고진은 구애정을 잡아끌었고 이에 그녀는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까 자석처럼 짝 붙어있고 싶어"라며 그의 품에 안겼다.
이에 독고진은 구애정을 끌어안더니 이어 백허그를 한 채 침대 쪽으로 걸어가려고 했다. 결국, 움직이지 못하는 구애정을 품안에서 놓아주고 어설프게 이럴 거면 가라고 했다.
그러나 이러한 스킨쉽에도 독고진의 심박기는 안전수치를 벗어나지 않았고 그는 모든게 헷갈리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세리(유인나 분)라 윤필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공효진, 차승원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