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2 08:40 / 기사수정 2011.06.02 08:40
[Sodam] 1일 SK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니퍼트선수가 7.2이닝 1실점 0자책으로 호투를 보여주며 오랜만에 두산의 위닝시리즈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두산의 원투펀치로 나서고 있는 김선우와 니퍼트선수는 방어율 리그 순위 1,2 위를 달리며 그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데요.
김선우, 니퍼트 선수의 선발 등판 일에 이 선수들의 호투에 비해 유난히 타선이 터지지 않아 투구 내용보다는 아쉽게도 승을 챙기지 못해 '썬크라이', '니크라이' 등의 가슴 아픈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두산의 선발투수들이 방어율 순위에서 리그 1, 2위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두산 팬들에게는 감격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2000년대 두산의 용병 원투펀치로 활약했던 리오스-랜들에 이어 김선우-니퍼트가 두산의 강력한 원투펀치로 시즌 끝까지 활약해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김선우-니퍼트의 시즌 예상 성적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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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니퍼트, 김선우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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