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4AM이 'PGS' 그룹스테이지 1일 차 2매치의 주인이 됐다.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1'은 27일 그룹스테이지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의 두 번째 경기인 2매치는 에란겔 맵에서 진행됐다.
앞선 매치와 달리 경기 시작부터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이번 매치. 다만 15분까지 전원탈락하는 팀이 나오진 않았다.
20분 전후부터는 탈락하는 팀들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1매치 최종생존팀이었던 4AM(Four Angry Men), NAVI(Natus Vincere), NH(Newhappy)가 맹활약을 펼쳤다.
지속적으로 교전이 펼쳐진 끝에 경기는 4AM(Four Angry Men)과 SQ(Soniqs)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그리고 경기 막바지까지 모든 팀원이 생존한 4AM이 수적 우위를 잘 지키며 치킨을 획득했다.
2연속으로 치킨을 획득한 4AM. 이에 그룹스테이지 1일 차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한편, 'PGS 1'은 5월 7일까지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들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글로벌 무대다. 'PGS 1'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배틀 아레나 말레이시아'에서 전 일정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PGS 1'의 모든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각)부터 시작하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PGS 1' 대회와 팀 브랜디드 아이템, 기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