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손예진이 광고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결혼 후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27일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은 신규 모델로 손예진을 발탁한다고 밝혔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한 손예진은 출산 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던 차, 유산균 브랜드와 좋은 시너지를 기대하며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라며 "한국산 유산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듀오락 측은 명품 배우로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손예진과, 세계 수출 1위로 28년간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한 듀오락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예진은 지난해 아들을 출산해, 산모·영유아·어린이·성인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모든 유산균 라인업을 완성한 듀오락을 아우를 수 있는 모델로 적합했다는 설명이다.
손예진은 글로벌 성과를 담은 광고 캠페인을 필두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높은 전달력과 신뢰감을 주는 손예진과 함께 세계 수출 1위 유산균인 듀오락의 제품력을 알려, 지속 성장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현빈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같은 해 11월 말 아들을 얻었다. 현재 그는 영화와 드라마 등 제안 받은 작품들을 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듀오락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