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빅뱅(BIGBANG) 탑(T.O.P, 본명 최승현)의 우주 여행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탑은 27일(한국시간) 오전 "SUGAR KINGDO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탑은 회색 후드티 차림으로 미국 텍사스주 보카 치카에 위치한 스페이스X 스타쉽 발사대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민간인의 첫 달 여행을 앞둔 가운데, 탑은 이틀 전 스타쉽의 테스트 발사를 현장에서 감상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탑은 지난해 4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사업가로 변신, 와인 브랜드를 론칭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편, '디어문' 프로젝트는 민간인 최초로 달 비행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약 6일 간 스페이스X가 개발한 우주선 스타십을 타고 달 궤도를 돌며 비행하는 일정으로, 2023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탑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