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1 15: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SBS 수목 <시티헌터>(황은경, 최수진 극본, 진 혁 연출)에 출연중인 박빈영이 상처분장에도 빛나는 화사한 미모를 뽐내 화제다.
<시티헌터>에서 박민영은 극중 대통령 경호실 경호원 김나나역을 열연중이다. 특히, 그녀는 전직 유도선수 출신에다 여러 가지 알바를 거친 알바의 달인이자 강한 생활력을 보이면서 극중 MIT출신인 윤성역 이민호와도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그녀가 얼굴에 반창고를 붙이고서 연기하는 모습이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면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민영씨 다치지 말고 무사히 촬영하길. 제발 얼굴 상처 안돼요", "예쁜 나나언니 얼굴에 누가 상처를 낸거예요. 빨리 나으세요", "나나언니는 상처나도 정말 예쁘세요"라는 글들로 큰 관심과 함께 걱정도 동시에 보내고 있는 것.
알고 보니 박민영의 이 반창고 분장은 조만간 방송될 극중 모 대선후보의 경호를 맡다가 발생한 사고때문에 다친 걸로 설정되었고, 며칠간 촬영때마다 붙이고 연기에 임했다.
이에 제작진은 "박민영씨가 극중 경호원 나나역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로 유도 뿐만 아니라 몸을 던지는 액션도 직접 소화하는 열연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덕분에 시청자분들도 더 실감나는 드라마를 보시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일본 츠카사 호조의 동명만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드라마 <시티헌터>는 극본과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호흡에다 뛰어난 영상미를 무기로 수목극 1위를 노리고 있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55분 방송.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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