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1 12:55 / 기사수정 2011.06.01 14:38
[엑스포츠뉴스=헬스/웰빙팀]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지난달 27일 "중국 정부로부터 '저명상표(馳名商標)’공식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저명상표 승인제도란 중국 정부(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가 해당 브랜드의 해외 인지도와 중국 내 인지도, 매출액, 기업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는 제도다.
저명상표로 승인이 되면 상표등록을 하지 않은 업종까지 상표권 보호가 확장되어, 제3자가 유사상표 등록 및 사용을 할 수 없다.
또한, 모조품 단속 시 우선권이 부여되는 등 법적으로 특별보호를 받게 된다. 이른바 '짝퉁' 제품이 흔한 중국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명도와 브랜드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는 의미가 크다.
현재 등록된 중국 저명상표는 1,624개이며, 그 중 외자 브랜드는 단 98곳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중국 저명상표로 선정된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 LG 등이 있다. 저명상표는 신청 및 승인 절차가 엄격하여 한국에서도 삼성, LG 등 대기업을 제외하면 승인을 획득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따라서 이번 저명상표 승인 획득으로 세라젬은 중국 시장에서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당당히 인정받게 되었다.
세라젬은 지난 1998년 한국에서 창립한 이래, 2001년 중국에서 연길세라젬의료기계유한공사를 투자·설립했다.
지난 10여 년간 특화된 제품기술과 차별화된 무료체험 마케팅 전략 등을 실시해온 세라젬은 중국 내 3개 현지공장과 1개 연구개발센터 등 독자적인 생산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현재 중국 30개 성, 시, 자치구를 포함, 총 2,000여 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은 특화된 마케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고가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온열치료기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저명상표 승인은 헬스케어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보다 공고히 하고, 세라젬 그룹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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