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다재다능한 그룹 막내 1위에 올랐다.
아이돌 주간 랭킹사이트 '팬앤스타'에서는 지난 3월 15일~4월 12일까지 "다재다능한 그룹 내 막내는?"이라는 주제의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투표 결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다재다능한 그룹 내 막내'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총 득표수 260만 7397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다재다능한 막내' 2위에는 엔하이픈 니키(13%), 3위에는 에이티즈 종호(11%), 4위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3%), 5위에는 에이비식스 이대휘(2%), 6위에는 슈퍼주니어의 규현(2%), 7위에는 아이브 이서(2%), 8위에는 세븐틴 디노(1%), 9위에는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1%), 10위에는 엔시티 지성(1%)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그는 최근 어린이병원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4일 정국이 어린이병원에 기부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픈 아이들과 가족에게 일상을 선물하기 위한 것이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 환아들과 가족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와 통합케어센터 사업에 사용한다.
정국은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사진 = 빅히트뮤직, 팬앤스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