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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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팬페이지] 한화행 확정 가르시아, 제 역할 해줄까?

기사입력 2011.06.01 09:03 / 기사수정 2011.06.01 09:03

한화 기자



[Hells Bells] 한때, 롯데 자이언츠의 해결사였던 카림 가르시아의 영입이 확정됐습니다. 가르시아는 한화의 유니폼을 입고 곧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가르시아는 그 동안 빈약했던 한화의 타선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장성호 선수의 복귀 이후에 좋아졌던 타선이지만 가르시아의 합류 이후에는 막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성호 - 최진행 - 가르시아 - 정원석으로 이어지는 타선이라면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클린업입니다. 사실 3루수 보강이나 투수진에서 보강이 이루어졌어야 하지만 새로운 3루 용병을 구하기엔 시기도 적절치 않고 만약 구한다 하더라도 적응 기간이 있습니다. 지금은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는 여유가 없습니다. 얼른 써먹어서 순위 도약을 할 시기이기에 가르시아를 영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 구장을 편안해하는 가르시아이기에 홈구장이 된 이상 한화 팬들은 많은 홈런을 바랄 겁니다.

시원한 홈런포를 가동할지, 아니면 선풍기를 돌려 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카림 가르시아 (C) 엑스포츠뉴스DB]



한화 논객 Hells B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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