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어마어마한 의상비를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아이비가 출연해 식객 허영만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영만과 아이비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여수 밥상 맛집을 찾았다.
허영만과 아비는 서대회, 서대찜, 간장게장 먹방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식사 중 허영만은 아이비에게 "최근 끝낸 뮤지컬이 뭐냐"고 물었고, 아이비는 "'물랑루즈'다. 의상을 제 몸에 완전히 완벽히 맞추기 위해서 저희한테 호주까지 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어 "왜 굳이 가나 했는데, 제가 입었던 의상이 총 1억 7천만 원, 1억 8천만 원 정도였다. 되게 비쌌다. 스케일이 큰 작품이어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