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올해 목표를 공개했다.
20일 박지연은 "급 사진첩 보다가 저의 올해 목표를 세워봐요. 제대로 된 가족사진 찍기. 살다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가족사진 하나 없네요"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박지연은 "그래도 참 든든하다!! 제가 오늘도 화이팅해야 하는 이유"라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보였다.
한편, 스타일리스트 출신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건강 이상으로 5년째 투석을 받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