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우도환이 연기에 대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매거진 싱글즈가 전역 후 드라마 '조선변호사'로 돌아온 우도환만의 섹시한 분위기를 담은 5월호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전역 이후 약 1년의 예열을 마친 배우 우도환은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전역 직후 멜로 작품을 하고 싶다던 그는 안 해본 장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조선변호사를 통해 로맨스를 하고 싶었던 바람을 이뤘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장르를 떠나서 일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결과물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우도환은 30대에 접어들면서 20대보다 훨씬 자유로워졌다. 어떤 것이든 더 솔직해지고, 정확히 표현할 줄 알게 됐다. 그에게 20대는 그저 분투하고, 몸부림치고, 준비하는 시간에 불과했기 때문에 그의 30대는 새로 쓰는 기분으로 ‘시작’이라고 표현했다.
우도환은 현재 뭔가를 더 얻고, 쌓기보다 내게 주어진 것들을 잘 지켜내고 싶은 것이 꿈이라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만의 색을 낼 줄 아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우도환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5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싱글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