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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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첫 액션신 도전…욕망과 구원의 서사 '세븐 신스' (쥬크박스)[종합]

기사입력 2023.04.19 18:01 / 기사수정 2023.04.19 18:0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이 욕망과 구원의 서사를 담은 신곡 'SEVEN SINS'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 액션 신에 도전했다.

19일 드리핀은 세 번째 싱글 'SEVEN SINS'(세븐 신스)를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SEVEN SINS'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SEVEN SINS'는 지난해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을 선보인 드리핀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앨범으로, 하늘에서 추락하는 Fallen Angel의 욕망과 구원의 서사를 표현했다.

드리핀은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에 집중해 'SEVEN SINS'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SEVEN SINS'를 포함해 'STEREO', 'BAD BLOOD' 총 3곡이 수록됐다.



동명의 타이틀곡 'SEVEN SINS'는 그로테스크한 메인 루프와 메탈릭 사운드의 리듬 라인으로 구성된 하이퍼 슬로우 잼 장르의 곡이다. 서사를 완성하는 죄의 근원이자 구원의 대상인 주인공의 시선으로 갈등이 전개된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년의 모습에서 벗어난 드리핀 멤버들의 성숙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드리핀은 'SEVEN SINS'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이협은 "차준호와 스토리상 몸 싸움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사실 저도 그런 액션 신을 찍는 게 처음이었다. 준호랑 저랑 계속 속삭이면서, 웃음을 참으면서 열심히 임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떠올렸다.

주창욱은 "저희 여섯 명이 한 장소에 모여서 싸움을 하는 신이 있었다. 분위기 자체가 눈만 마주쳐도 웃기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민서는 "이협, 차준호가 대립하는 관계에서 왜 싸우는지 중점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뮤직비디오 감상 포인트를 찝었다.

한편, 드리핀의 세 번째 싱글 'SEVEN SINS'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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