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로제가 열애설 부인 후 첫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후 로제는 "PPIINKKCHELLAA 23. How crazy it is to headline Coachella this year. What a ride. Thank you Blinks. (Coachella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것이 얼마나 미친 일인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Thank you Blinks. Grateful for blackpink. This was so much fun see u again in a few days(블링크 감사합니다. 너무 즐거웠어요. 며칠뒤에 또봐요)"라는 글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코첼라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등장한 모습. 멤버들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관객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를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활약했다.
한편 로제는 16살 연상의 배우 강동원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이 같은 목걸이와 아우터 등을 착용하는 등 열애 증거가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최근 두 사람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트페어에 참석했고, 함께 찍힌 패션계 모임 인증 사진도 그 근거로 꼽혔다.
이와 관련해 17일 로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사적 영역이라 확인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같은날 오후 YG 엔터테인먼트는 "보도된 로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번복,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로제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