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위메이드가 2023년 신작 게임 라인업을 발표했다.
17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2023년 신작 게임 라인업을 발표했다. 올해 그들은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커넥트, 위메이드플러스, 라이트컨 등 다양한 계열사와 협력해 신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첫 신작은 '나이트 크로우'다. 이 게임은 이달 27일에 국내 출시할 예정이며, 4분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7월에는 블록체인 야구 게임 'R1B(라운드원베이스볼)'이 전세계 170개국에서 출시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4분기 중에 퍼즐 RPG '프로젝트 M3'를 공개한다. 이 작품은 퍼즐 형태의 전투를 즐기며,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게임이다. 그들은 이와 함께 퍼즐 게임 '애니팡 블라스트', 캐주얼 게임 '애니팡 코인즈'도 준비 중이다.
위메이드커넥트는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방치형 RPG '갓 오브 아이들'과 '스피릿세이버', 캐주얼 게임 '어비스리움 오리진' 등을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한다.
또한 위메이드플러스와 라이트컨도 스포츠 장르의 '월드피싱챔피언십'과 TCG 장르의 '발키리어스'를 선보인다. 이들의 게임은 올해 2분기와 3분기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한편, 2023년 신작들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온보딩한다. 위메이드는 계열사들이 준비 중인 게임 외에도, 세계 각국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게임을 위믹스 플레이에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위믹스 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위메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