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1 08:22 / 기사수정 2011.05.31 11:5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MBC 새 월화 드라마 '미스 리플리'가 자극적인 소재들로 첫 회를 마치고 네티즌들의 반응들이 분분하다.
지난 30일 첫 방송된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에서는 4명의 주인공 장미리(이다해 분), 송유현(박유천 분), 장명훈(김승우 분), 문희주(강혜정 분)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첫회에서 삼단 변신 가발과 파격적인 의상, 맨발로 도로를 달리는 연기 투혼으로 세상과 맞서는 억척스러운 미리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해 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나타냈다.
시청자들은 "내용들이 너무 자극적이다", "가족들과 함께 보기 어려운 드라마다", "장면 하나하나가 다 불쾌했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개연성을 주기 위한 자극 소재였다", "거짓말들이 설득력을 얻기 위해 필요한 첫 회였다", " 출연자들의 연기력이 돋보인다" 등 의견도 보였다.
[사진 ⓒ MBC '미스 리플리'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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