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재테크 여왕' 이지혜가 이은결이 경매장에서 호구 짓을 한 것에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지혜가 이은결의 호구 짓에 충격이었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스페셜 MC로 나온 이지혜를 두고 재테크 여왕이자 세무사 아내로서 보스들에게 충격이었던 부분이 있다고 들었다는 얘기를 전했다.
이지혜는 보스들의 경제 관념에 대해 언급하며 "김병현 씨가 메뉴 가격 모른다는 것 많이 놀랐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김병현은 메뉴가 뭔지도 모른다고 했다.
이지혜는 이은결에 대해서는 "이은결 보스는 경매장에서 호구 짓을 하는 거 보면서 충격이었다. 이래도 되나 싶었다"면서 갑자기 5월은 종합소득세의 달이라며 남편 얘기를 꺼냈다.
이은결은 이지혜에게 "남편을 홍보하러 나온 거냐"고 말했다. 이지혜는 신경을 써서 해 드린다는 얘기라며 웃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