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0 16:44 / 기사수정 2011.05.30 16:45
정종관은 30일 오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프린세스 호텔 한 객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2007년까지 전북에서 활약한 정종관은 2009년 임의 탈퇴 신분이 된 이후 챌린저스리그 서울유나이티드에 등록돼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시신 옆에 "승부 조작의 당사자로서 부끄럽다"라고 적힌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지검은 정종관이 프로축구 승부조작 수사 대상 중 한 명이었다고 밝혔다.
[사진 = 정종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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