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잘 사는 재미 장비빨' 박준형, 광희, 해인 3MC가 '홈 짐' 장비빨을 뽑내는 박준혁 씨를 만난다.
나만의 헬스장 '홈 짐'에 지금까지 5천만 원 가까이 투자했다는 박준혁 씨는 홈 짐을 꾸미기 위해 월세 방까지 얻었다. 수십만 원대에서 수백만 원을 오가는 운동 장비를 13대 보유 중인 그는, 코로나 발생 이후 계속 이곳에서 혼자 운동을 즐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박준혁 씨의 홈 짐을 보고 유독 흥분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주인공의 운동 장비를 살펴볼 때마다, 주인공보다 말을 더 많이 해 마치 헬스 트레이너 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광희로부터 '장비빨 2회 주인공'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하체 운동을 배우던 와중 그간 숨겨왔던 축구선수 급 허벅지 근육을 공개하며 '월드컵 스타' 축구선수 조규성의 다리와 본인의 다리가 비슷하다고 주장한다. 광희는 자신의 하체 근력을 자랑하던 와중, 힘을 과도하게 쓴 나머지 가스를 배출해 모두를 도망가게 만들어 폭소를 유발한다.
'잘 사는 재미 장비빨' 2회는 오는 15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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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