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00
연예

'나가수' 박정현, '그대 내품에'로 '한국의 셀린디온' 극찬

기사입력 2011.05.30 17:33 / 기사수정 2011.05.30 17:3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박정현이 컨디션 저조에도 불구 3위를 차지해 '나는 가수다'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새로 투입된 가수 JK김동욱과 옥주현을 포함한 7명의 가수가 '내가 되고 싶은 뮤지션'을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박정현은 故 유재하의 '그대 내품에'를 선곡하한 이유로 "유재하의 음악을 들으면 편곡 창법 등이 의미 없어진다. 음악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해준다"고 밝혔다.

박정현은 바로 전날 콘서트 끝내고 와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목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무대에 오르자마자 이런 걱정을 말끔히 씻듯 맑은 목소리로 무대를 채우며 '한국의 셀린디온'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날 박정현의 '그대 내품에'는 청중단 평가에서 3위를 차지해 지난주 꼴찌의 아픔에서 벗어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 투입된 가수 옥주현이 1위, BMK가 7위를 차지했다.

[사진 = 박정현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