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0 08:38 / 기사수정 2011.05.30 08:3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남자의 자격' 팀이 배낭여행 첫날부터 위기에 빠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선 그동안 화제를 모아온 호주 배낭여행 편이 첫 전파를 탔다.
호주로 떠나 오프로드 배낭여행을 시작한 '남자의 자격' 팀은 걱정과 함께 설렘도 표출했다. 남자의 본성을 자극하는 야생 오프로드 여행에 대한 기대감 때문.
하지만, 처음부터 '남자의 자격' 팀은 삐꺽거리기 시작했다. 첫날부터 김국진의 지갑과 여권이 분실됐기 때문. 더욱이 김국진은 이경규 전현무 윤형빈과 함께 한팀이 돼 총무를 맡았기 때문에 만약 지갑을 잃어버렸을 경우 돈을 하나도 쓰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김국진은 자신의 실수로 인해 팀에 피해를 끼쳤다는 생각에 얼굴을 들지 못했고 이로 인해 '남자의 자격'의 여행은 첫날부터 고비를 맞게 됐다.
한편, 이 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조금 잘 챙기지 그러셨어요", "나도 배낭여행 떠나 보고파", "항상 자기 물건은 자기가 챙기기"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격의 이번 호추 배낭여행 편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 = ⓒ KBS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