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메시의 경기를 직관했다.
12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게 나올지는 몰랐죠!? (저도 몰랐어요) 임영웅, 드디어 메시와의 만남 성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최근 K리그1 FC 서울과 대구 FC의 경기에서 시축을 할 정도로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였던 임영웅은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리오넬 메시를 꼽으며 1년 전, 파리를 찾아 메시의 경기를 직관하러 갔던 때를 회상했다.
"심장이 너무 터질 것 같다"며 신남과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임영웅. 기다림 끝에 메시의 경기를 본 임영웅은 "현장에서 보는 건 다르다. 구장 위에 서 있는 메시를 본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행복하다"고 심정을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임영웅'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