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솔로 데뷔 4주년을 맞은 소감을 맞았다.
박지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블랭크 오어 블랙)'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인 박지훈은 지난 3월에 어느덧 솔로 데뷔 4주년을 맞았다. 그간 8개의 앨범을 내면서 '열일' 행보를 보인 박지훈은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는 걸 느꼈다"며 그간의 솔로 활동을 돌아봤다.
이어 박지훈은 "모든 과정에서 저를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이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자신의 활동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박지훈의 신보 'Blank or Black' 앨범은 가장 복잡한 미로,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처럼 한 번 발을 들이면 헤어 나오기 어려운 박지훈의 깊은 매력을 담았다. 타이틀곡 'Blank Effect (무표정)(블랭크 이펙트)'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폭발적이고 강렬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퓨처 힙합 장르의 곡이다.
한편, 박지훈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lank or Black'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