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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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김종국, 청바지는 '자유vs섹시함' 승리는?

기사입력 2011.05.29 20:54 / 기사수정 2011.05.29 20:54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김종국의 CF 대결이 화제다.
 
2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광고회사 마스터의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2번째 미션에서는 '최고의 CF 모델을 찾아라'로 런닝맨 멤버들의 모델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지던 중 첫 번째 대결로 유재석과 김종국이 맞붙게 됐다.
 
심사위원이 "각자 입은 청바지를 강렬한 한 줄 카피로 표현해보라"는 주문에 김종국은 청바지는 "은근한 섹시함"이라고 말하며 복근을 살짝 내보이며 뭇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어 유재석은 "청바지는 자유로움이다"라고 말하며 청바지를 잔뜩 추켜세워 입은 채 마치 집에 누워 있는 듯한 편안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심사위원들은 유재석이 승리를 알리며 "제품과 하나 되고자 하는 진정성, 자유에 대한 멘트 등이 좋았다"고 이유를 전했다.
 
[사진 = 유재석, 김종국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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