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미션곡, 멜론 35위·라인 뮤직 17위…韓·日 화력 고조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Say My Name'을 비롯한 '보이즈 플래닛' 아티스트 배틀 음원이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 김지웅·석매튜·성한빈·유승언·한유진의 'Say My Name'이 멜론 TOP100 35위에 올랐다. 동시에 벅스 차트에서도 19위를 기록하며 데뷔 전부터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불러모으고 있다.

'Say My Name'은 지난 6일, 음원 발매 즉시 멜론 TOP100은 물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한 바 있다.

해외 차트 성적도 심상치 않다. 현재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TOP100에서는 17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현지에서의 강력한 지지까지 얻고 있다.

'Say My Name'은 지난 10회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 아티스트 배틀 'Say Yes!'팀(김지웅·석매튜·성한빈·유승언·한유진)의 신곡 음원으로, 방송 전부터 관련 영상 조회수가 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아왔다.

그 외 신곡들의 열기도 뜨겁다. 이번 '보이즈 플래닛' 신곡 음원 앨범은 24시간 내 100만 스트리밍 달성으로 밀리언스 앨범 타이틀을 따내며 멜론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Over Me'를 필두로 전곡 누적 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라인 뮤직 TOP100에도 전곡이 차트인했다.

한편, '보이즈 플래닛'의 투표 시스템은 집계부터 결과 산출까지 투표와 관련된 과정에서 투표 조작이 불가능하도록 독립적 외부 전문 기관인 '삼일 PwC'의 검증을 거친다. 

오는 20일 오후 8시 50분 ‘보이즈 플래닛‘ 최종 데뷔조가 선발되는 파이널 미션이 생방송된다. 사상초유의 관심 속 방청 모집을 마감한 이번 파이널 무대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