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9 16:55 / 기사수정 2011.06.23 17:54
엄지를 이용해 사이드 뱅과 풀 뱅 스타일로 자를 수 있는 엄지 커트법에 이어 앞머리가 며칠 후 질렸을 경우 앞머리를 없애는 법까지 공개해 전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차홍의 마법 같은 셀프 헤어 변신법에 MC 강호동은 "국민 마술사 최현우씨와 마술 대결을 될 정도로 마술 같다.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지난 3월 방송된 '셀프 동안헤어법'이다.
차홍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 '셀프 동안 헤어법'은 '리플 X'라는 이름의 헤어 손질법으로 가르마를 정확히 타지않고, 좌우 대칭 머리를 하지 않고, 머리를 풀지 않는 것으로 요약된다.
이어 그녀는 "양쪽이 똑 떨어지는 헤어를 하면 나이가 들어보이고, 머리를 풀면 청순하다고 생각하지만 머리를 묶었을 때 더 어려보인다"며 "자엽스럽게 대충대충 하라"고 비결을 설명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차홍씨는 포니테일 머리묶는 방법, 손예진 업두헤어 만드는 법 등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는 방법을 공개해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일명 '똥머리'로 불리는 헤어스타일 연출법에 대해 차홍씨는 "머리를 짱짱하게 높이 묶은 뒤 두상의 앞머리를 적당히 잡아당겨 볼륨감을 주고, 묶은 뒷머리 부분을 두 갈래로 나누어 한 방향으로 돌돌 말아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묶은 머리를 살짝 잡아당겨 풍성하게 하고 잔머리는 자연스럽게 두는 것이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사진 = 차홍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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