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반전 '만찢남'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7일 공식 채널 등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 단체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첫 번째 포토 속 템페스트는 각자 개성이 드러난 스쿨룩을 착장하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소년들의 천진난만한 눈빛이 순정만화 남자 주인공을 연상케 하며 설렘을 더한다.
두 번째 포토에는 붉은 배경과 조명 속에서 한층 강렬하게 빛나는 템페스트의 모습이 담겼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트릿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일 뿐만 아니라, 도전적인 시선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통해 템페스트만의 패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앞서 멤버들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은 가운데, 그룹 전체의 케미가 돋보이는 단체 콘셉트 포토까지 베일을 벗으며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폭풍전야'는 거센 폭풍이 휘몰아치기 전의 고요함을 폭풍전야에 빗댄 앨범으로,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알린다. 소용돌이치는 청춘의 에너지는 물론 템페스트의 자신감과 열정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 가요계에 큰 폭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템페스트 미니 4집 '폭풍전야'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