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강재수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낸 신곡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강재수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아픈 손가락’을 발매한다.
이번 곡은 철없던 어린 시절 어머니 가슴에 못 박던 세월을 후회하지만 아직도 철이 없는 자신의 모습을 담담하게 담아낸 내용으로, 강재수와 양원혁이 공동 작사했다. 작곡은 설하윤의 ‘살아가누나’를 쓴 권순혁이 맡아 후회와 뉘우침의 이야기를 아련한 멜로디에 잘 녹여냈다.
소속사인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아픈손가락’은 노래로 진심을 전하는 강재수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이 노래를 듣는 어머니들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강재수를 향한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강재수는 지난 2019년 KBS '노래가 좋아'의 특집 방송인 '트로트가 좋아'에 출연을 계기로 가수로서 가능성을 입증, 본격적으로 트로트계에 입문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 TOP25를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본인을 알리며 승승장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