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배우 조승우의 선물에 감동했다.
6일 옥주현은 "하아, 이런 감동꾼..서프라이즈 당 충전 선물에 어제 레드북은 더욱 더 에너지가 만개했다.. 모든 것이 최고인 조승우 나도 고마워 오빠. #조승우 짱 #조유령도 힘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승우가 옥주현과 뮤지컬 '레드북' 팀을 위해 커피와 도넛 선물을 보낸 모습이 담겨 있다.
조승우가 보낸 메시지에는 "옥아! 고맙다! 그리고 힘내!! 근데 거기에 혹시 우리 쥬인님이랑 우리 엠마랑 우리 라울이랑 우리 도지사님이랑 '우리의 들어는 봤나 새장수'도 있니? 배우 스탭 여러분 모두 완전히 즐공! 하세요~~ 부산에서 조유령 드림!"이라고 적혀 있다.
이에 옥주현은 "어머나 세상에 맙소사. 사랑해요 조유령 고마워 오빠"라며 받은 감동을 아낌없이 전했다.
한편, 조승우는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조승우는 현재 1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부산'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 = 옥주현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