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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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힘들었던 과거사 고백 "라면 4개로 일주일 버텨"

기사입력 2011.05.28 10:10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가수 에이트 이현이 찾아 자신의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현은 즉흥적으로 떠난 여행길에서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히트곡들을 2011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키는 <디렉터스 컷> 시즌2에 출연, 미션 곡인 '칠갑산' 제작을 위해 서인국, 레인보우 지숙, 현영과 청양으로 떠났다.

이날 저녁식사 후 모닥불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출연진들은 자연스럽게 노래도 부르고 속 깊은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여행을 만끽했는데.

이 때 데뷔 전 고생을 많이 한 뮤지션으로 유명한 이현이 힘들었던 자신의 과거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기 시작했다.

데뷔 전에도 노래실력이 뛰어났던 이현은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해 상금으로 받았던 돈을 모아 가수에 대한 꿈 하나만을 갖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고.

부모님 도움 없이 집을 구하고 학원비를 내야 했기 때문에 생활비도 턱없이 모자란 상태. 그토록 힘든 생활을 해 이현은 지금과는 다른 마른 몸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현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를 어떻게 버텼을까?"라며 라면 4개로 1주일을 버터야 할 정도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쓴웃음을 지어 보였다고. 계속되는 상상을 초월한 이현의 과거사 얘기로 현장의 모든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현은 이날 데뷔 전 노래를 부르기 위해 겪었던 서러웠던 사연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한편, 이현의 충격 고백 과거사는 오늘 27일(금) 밤 12시 30분 Mnet <디렉터스 컷> 시즌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이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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