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타운' 성유리, '순금표 깨알 6종 변신' 화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극본 서숙향, 연출 황의경, 김진원)에서 열연 중인 성유리의 '순금표 6종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순금(성유리 분)은 억척식모에서 100억 복권 당첨으로 인생 역전에 성공하지만, 아빠의 도박을 막기 위해 복권 당첨 사실을 숨기고 계속 식모로 살아가는 특이한 상황인 탓에 변화가 많다.

이에 따른 성유리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나는 노순금이다 6종 깨알변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로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되어 큰 재미를 주고 있다.

'6종 세트' 속 성유리는 불량한 고딩 순금부터 금발 순금, 청순한 여대생, 꽃 순금, 억척식모 순금 그리고 1800만 원 옷을 걸친 명품녀 순금까지 '변신의 여왕'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순금의 변신은 무죄이다", "순금이의 6종 변신이 깨알 같은 재미를 준다", "깜찍+청순+섹시까지 모두 완벽히 소화하는 것 같다", "성유리가 이제는 다양한 모습을 잘 표현하는 배우로 성장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방송된 '로맨스타운'에서는 억척식모와 명품녀로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순금과 강건우(정겨운 분), 김영희(김민준 분) 사이의 삼각관계 로맨스가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성유리 ⓒ 킹콩엔터테인먼트]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