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프리한 닥터M'에서 하차한다.
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홍현희는 최근 tvN '프리한 닥터M' 최종 하차를 확정 짓고, 마지막 녹화까지 모두 마쳤다. 해당 녹화분은 곧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부터 방송을 이어온 '프리한 닥터M'은 홍현희를 비롯해 오상진, 김소영이 MC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홍현희는 지난해 7월, 출산을 위해 자리를 비우고 잠시의 공백기를 가진 뒤 바로 복귀할 정도로 '프리한 닥터M'에 대한 열정을 보여왔다.
다만 출산 이후 '프리한 닥터M' 외에도 출연 중인 여러 프로그램에 복귀는 물론 신규 프로그램까지 더해지면서 스케줄상 조율이 불가피했다고. 더불어 건강상에도 무리가 뒤따랐다는 전언이다.
한편 홍현희는 제이쓴과 결혼, 지난해 출산했으며 복귀 후 '오피스 빌런' '일타강사'를 비롯해 웹예능 '네고왕'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홍현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