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이 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 스틸을 대방출했다.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 분)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종이달'이 공개 일주일을 앞두고 이전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예고 스틸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먼저 공개되었던 모습들과는 다른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 보이는 모습의 이화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행원 복장을 입은 채 백화점에서 커플 액세서리를 보고 있는 듯한 이화의 모습은 과연 누구에게 가는 선물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화와 베프로서의 케미를 보여주는 가을(유선)과 선영(서영희)은 서로 다른 매력을 뿜어낸다. 가을은 그동안 보여줬던 헤비 쇼퍼의 모습과는 반대로 프로페셔널한 커리어 우먼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노란색 앞치마를 두르고 다소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는 선영의 모습은 의문을 가득하게 만들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따뜻한 미소를 머금으며 꽃을 들고 어디론가 향하는 민재(이시우)의 발걸음은 누구를 향한 것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식탁 앞에서조차 날카로운 기현(공정환)의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평범했던 일상 속, 행복을 찾기 위해 이들은 어떤 욕망을 드러내게 될 것인지 가슴 두근거리게 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오는 10일 첫 공개를 확정,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KT스튜디오지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