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들의 첫 벚꽃 구경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이쓴은 지난 2일 "똥벼르 너 생애 첫 봄이자나!!!! 생애 첫 벚꼬츠자나!!!!!! 일오나바!!!! 백번 외치고 집 옴 ㅇㅅㅇ"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모차에 누워 곤히 자고 있는 제이쓴 아들 준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준범이 생애 첫 벚꽃을 보지 못해 아쉬워하는 제이쓴의 절규가 웃음을 자아낸다.
사랑스러운 부자(父子)의 모습을 본 개그맨 이용진은 "와 진짜 빨리 큰다.."라며 준범의 성장세에 감탄했다.
이어 누리꾼들은 "아 석촌호수에 똥별이 왔었나바....", "똥별이 넘 귀여워요", "눈이 부셔도.. 잠은 잠인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 = 제이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