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솔이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이솔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생의 8할, 체중 유지하는 아침 식단, 프리랜서의 삶, 운동 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솔이는 따뜻한 물에 파프리카,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등 채소와 견과류, 오트밀 우유, 달심 주스, 견과류 등을 아침 식단으로 먹었다. 이솔이는 채소에 들기름을 뿌려 눈길을 모았다.
그는 "들기름은 오메가3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며 "아침에 따뜻한 물 한 잔은 정말 건강에 좋다. 파이토케미컬을 아침마다 먹으면 일주일만 지나도 변화가 느껴진다. 몸에 불필요한 지방들이 빠지는 게 느껴지고, 몸에 에너지가 돈다. 또 피부나 배변 활동에도 전반적으로 변화가 찾아온다"고 팁을 알려주었다.
이어 "하루에 한 끼 먹을 때보다 세 끼 다 챙겨 먹을 때 몸이 더 가볍다"라며 "원래 하루에 47~8kg이었는데, 지금 10% 정도 빼서 42~3kg 유지하고 있다"라고 몸무게를 밝혔다.
그러면서 "유지하는 데는 간헐적 단식보다는 세끼를 건강한 음식으로 챙겨먹는게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비법을 설명했다.
이후 이솔이는 남편 박성광과 반려견 산책 및 축구를 했다. 운동을 하면서 서로 껴안는 등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솔이는 헤어롤을 한 박성광을 보며 "그루프 중독에 빠진 남편, 집에 20개는 굴러다닌다"며 웃었다. 박성광은 "잘 자요"라며 성시경을 따라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솔이는 밤늦게 러닝머신을 50분 타며 끊임없는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과 함께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솔이 leesolyi'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