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해외 팬들에게 오프닝 인사를 했다.
레드벨벳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 개최했다.
오프닝 공연을 마친 레드벨벳은 "오늘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로도 공개된다"고 소개했다.
이에 웬디는 영어로 해외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그는 "비욘드 라이브로도 하고 있다. 해외 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짧게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웬디의 영어를 들은 슬기는 "영어 할때마다 섹시해진다"고 칭찬했고, 웬디는 "눈빛이 풀린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레드벨벳은 이번 공연으로 ‘R to V’라는 타이틀에 어울리게 밝고 경쾌한 ‘레드’(Red) 콘셉트와 세련된 무드의 ‘벨벳’(Velvet) 콘셉트를 모두 담은 다채로운 스테이지 준비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