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뚱보 정겨운과의 깜찍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극본 서숙향, 연출 황의경, 김진원)에서 드라마 초반 뚱뚱한 강건우로 '뚱건'이라는 애칭을 얻은 정겨운과 억척식모 노순금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 성유리가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뒷모습을 선보인 것.
성유리는 자신의 SNS인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OfficialYuRi)을 통해 "순금이와 뚱건이"라는 멘트와 함께 정겨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정겨운 옆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특수 분장으로 툭 튀어나온 정겨운의 배를 가리키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에 정겨운도 양쪽 엄지를 세워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며 환상의 콤비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겨운과 성유리 아주 잘 어울린다", "촬영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것 같다", "뚱보 특수 분장한 정겨운의 얼굴 크기가 성유리의 두 배이다", "성유리와 정겨운이 정말 친해 보인다"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5일 방송된 '로맨스 타운' 5회분부터 극중 식모에서 명품녀로 변신하며 이중생활을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성유리, 정겨운 ⓒ 성유리 페이스북]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