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박재민이 생방송 중 코피를 쏟아 걱정을 산 가운데, 소속사 측이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박재민이 생방송 중 코피를 쏟은 것과 관련, 엑스포츠뉴스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건강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박재민은 배우, 스포츠 해설가, 대학 교수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5월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그는 워낙 바쁜 활동을 펼치는 탓에 피로가 누적돼 체력적으로 무리가 됐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방송된 KBS 2TV '해볼만한 아침 M&W'에서는 박재민이 방송 진행 도중 갑작스럽게 코피를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광고 시간이 지난 뒤 코피를 닦은 모습으로 등장한 박재민은 "저 괜찮다. 어디 아파보이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하는 등 능숙하게 진행을 이어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