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대중음악공연 '라라라온' 개최…공연업계 활력 불어넣는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라라라온'이 개최된다.

(사)대한가수협회(대가협)와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는 4월부터 5월까지 소규모 대중음악공연 '라라라온(lalalaon)'을 전국 각지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 프로젝트는 공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규모 공연장 관계자들과 가수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대중가수 144팀 내외가 출연하는 오프라인 대면 공연은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티켓은 현장 및 대가협 홈페이지, SNS 예매로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 규모의 대중가수 기획사와 소규모 공연장이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것을 개선하고자 한다.

한편, 티켓 오픈 일정과 세부적인 내용은 '라라라온' 공식 SNS 채널 및 대가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사)대한가수협회,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