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6 18:19 / 기사수정 2011.05.26 18:1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이 '공블리'에 등극했다.
공효진은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10년전 인기 아이돌이었으나 한물간Q비호감 연예인 '구애정'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 중에서 공효진은 사람들에게 비호감이지만 두 남자(차승원과 윤계상)의 사랑을 받는 '구애정' 역을 톡톡히 소화하며 시청자들로부터 '공블리'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공블리'는 지나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잘 소화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공효진과 러블리의 준말이다.
공블리로 등극한 공효진은 망가지는 연기까지 서슴지 않고 방송분량에 필사적인 구애정 캐릭터를 충실하게 잘 살리고 있다는 평.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로코의 여왕", "공효진 효과 대단하다", "공블리가 최고의 사랑에서 절정을 찍는구나"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SBS 드라마 '49일'이 종영한 후,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최고의 사랑'은 시청률 승승장구를 달리고 있다.
[사진 = 공효진 ⓒ NOA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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