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오리지널 직업이 추가됐다.
28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오리지널 직업 ‘기검사’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검사’는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세 번째 오리지널 직업으로 ‘기검’을 통한 근거리 공격과 ‘어검’을 활용한 원거리 공격을 바탕으로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무공으로는 원거리에서 적에게 수많은 검기를 내뿜고 8회에 걸쳐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는 ‘만검귀종’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붉은신석 특별상점’ ▲‘고대 수호령 (극)’ ▲‘기간제 칭호’ ▲‘MAVE: 마을’ ▲ ‘수화 계곡’ 등 다양한 콘텐츠도 공개했다.
‘고대 수호령(진)’ 보다 높은 등급인 ‘고대 수호령 (극)’은 진화 재료로 소모한 ‘고대 수호령(진)’의 1차 및 2차 특수옵션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피해상쇄 증가 능력치를 추가로 제공한다.
‘붉은신석 특별상점’은 5월말 업데이트 전까지 이용 가능한 기간 한정 상점으로 출석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총 4만 개의 ‘붉은신석’을 활용해 ‘붉은신석 특별상점’ 내에서 ‘붉은 수호령 패키지’, ‘붉은 성물 지원 패키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기간제 칭호’는 ‘비무’, ‘용오름 전장’ 등 다양한 전장 콘텐츠에서 상위 순위에 등극하는 이용자들에게 부여되는 콘텐츠로 ‘기간제 칭호’를 받은 이용자에게는 능력치 증가 효과가 발동된다.
4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MAVE: 마을’은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를 테마로 하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최초의 컬래버레이션 마을이다. 이용자는 4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MAVE: 마을’에서 NPC와 대화하면 일정시간 동안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부여받는다.
4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캠페인 이벤트 지역 ‘수화 계곡’은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로 살 곳을 잃어버린 ‘서화족’이 꽃과 풀이 가득한 ‘수화 계곡’을 차지하기 위해 ‘수화 마을’을 공격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수화 계곡’ 내 몬스터를 처치하면 ‘홍문진기 성장 재료’, ‘던전 입장권 조각’ 등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접속만 해도 성장 축복 버프가 적용돼 기존 서버들 보다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 서버 ‘절세미인’을 선보였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출석만 해도 ‘붉은신석’, ‘최상급 수호령 10+1 티켓’ 등 풍성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기검사의 붉은신석 지원 28일 출석부’ 이벤트를 5월 초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한다.
또 4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하는 ‘수화 마을 수호 작전’, ‘수화 계곡을 지켜라!’, ‘판도라 챌린지’ 등의 이벤트를 통해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수화 주화’, ‘수화의 이슬’, '판도라의 상자' 등 다채로운 아이템을 제공한다.
'판도라의 상자'의 경우 특별 아이템인 '이모션: MAVE:'를 비롯한 ‘최상급 보석 10+1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포럼’,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