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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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주민번호 도용 당해 "제 이름으로 가입이 안 돼요"

기사입력 2011.05.26 09:16 / 기사수정 2011.05.26 09:1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배우 소유진이 누군가 자신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했다는 불편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토로 해 화제다.

지난 24일 소유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주민번호로 등록하고 가입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어요"라며 "예전부터 누군가가 다 이상한 아이디로 가입을 해놨는데 어떻게 찾아내야 하는 거죠?"라고 주민번호 도용 사실을 밝혔다.

이어 "요즘 운전을 많이 해서 기름 넣고 포인트 정립하고 싶은 데 카드를 등록하고 쓰라 해서 아무것도 가입이 안 돼요"라고 불편함에 대해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상이 털렸군요", "엄청나게 고생할 텐데", "지금까지는 그럼 어떻게?"라며 소유진을 위로했다.

소유진은 사람들의 이 같은 관심에 "주민번호 도용에 관련해서 좋은 정보 주신 많은 분 진짜 감사해요. 하루 날 잡아서 싹 정리해야겠어요"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소유진은 29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유미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사진 = 소유진 ⓒ 비밀결사단 제공]



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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