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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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차승원-윤계상, 애장품 경매서 '치열한 경쟁'

기사입력 2011.05.25 23:26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차승원이 윤계상과의 보이지 않는 싸움에서 승리했다.

25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박홍균 외 연출, 홍정은 외 극본)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찾아준 구애정(공효진 분)의 운동화가 스타 애장품 경매 사이트에 올랐다.

개시 초기 3만 원까지 밖에 오르지 않던 가격은 윤필주(윤계상 분)과 독고진의 경쟁으로 1000만 원까지 치솟았다.

조금씩 가격을 올리던 둘은 서로 경매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어 100만 원 단위로 가격을 올리며 보이지 않는 싸움을 했다.

결국, 낙찰 직전 윤필주는 컴퓨터 코드가 뽑히는 바람에 더 이상 가격을 높이지 못했고 운동화는 독고진의 손으로 들어가게 됐다. 운동화를 얻은 독고진은 우선 윤필주를 이겼다는 사실이 기뻐하지만 1000만 원이라는 가격을 인지하고 당황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구애정의 운동화 가격이 화제가 되면서 그녀는 졸지에 자작극을 했다는 비난을 받게 됐다. 

[사진=차승원,윤계상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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