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이 임신 준비에 돌입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다 같이 해요 임신준비 실전편 : 과일편 (부제: 정말 재밌고 꽤 진지함 끝까지 시청바람) ㅎㅎ"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진태현은 "오늘부터는 실전이다. 우리가 앞으로 구독자 젤리들이랑 임신을 준비해야 한다. 젤리들을 응원하는 젤리들이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오늘은 바로 임신 준비 실전 편이다. 저희는 경험을 했던 사람들이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우리가 아기를 가지면서 노력했던 것들을 여러분들한테 같이 나누면"이라고 전했다. 박시은은 "같이 준비하자는 거다"라며 설명을 더했다.
진태현은 "비타민 과일 편이다. 과일이 중요하지 않냐"고 말을 건넸다.
박시은은 "과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근데 임신 준비하면서는 과일을 먹는 게 좋다고 하더라. 천연 비타민이니까. 일부러 찾아서 먹기 시작했던 것 같다"며 "아침에 좋다는 사과를 먹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블루베리도 함께 추천했다.
끝으로 진태현은 "같이 준비하면서 성공하자. 희망 잃지 말자. 그러려고 유튜브 시작한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 결혼해 딸을 입양했고,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지만 출산을 3주 정도 남기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